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프로 배구단 소개

한국전력 빅스톰 프로 배구단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영문 명칭은 KEPCO Vixtorm Volleyball Team입니다. 1945년 11월 28일에 창단되었으며, 가장 오래된 남자 배구단이기도 합니다. 2008년 5월 14일에 준프로 출범을 하였으며, 그전에는 남선전기 배구단(1945~1961), 한국전력 배구단(1961~2008), 수원 KEPCO 45(2008~2012), 수원 KEPCO 빅스톰(2012~2013), 수원한국전력(2013~현재)까지 구단명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동안의 구단명에는 여러가지 뜻이 있었는데 현재 빅스톰의 뜻은 Victory와 Strom이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흔히 불리는 이름은 한전이 제일 많이 쓰이며, 전기, 피카츄, 전봇대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클럽하우스는 의왕 한국전력 배구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모기업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입니다.
연고지와 홈구장 또한 바뀌었는데요. 2005년~2006년까지는 경상남도에 위치한 마산시(현 통합창원시)가 연고지였으며, 마산 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했지만 2006년 연고지가 바뀌면서 홈구장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현재 연고지는 수원이며 수원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2019년 연고지 협약이 끝나는 시점에 광주광역시에서 배구단 유치에 힘을 썼지만, 선수들의 강한 반대로 현 연고지인 수원과 협약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에너지 보이라는 이름의 마스코트를 두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빛돌이라고 부르며, 홈경기 때는 전광판에도 빛돌이라고 표기되고 구단인스트그램을 보아도 빛돌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직관을 하면 마스코트 인형 탈을 많이 보게 되는데 빛돌이는 끼가 많아 수원체육관의 명물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현재 감독은 권영민 감독이며 주장은 박철우 선수입니다.

1960년대에는 무수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958년 도쿄아시안게임에서는 팀 자체로 대표팀이 되어서 은메달을 따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슬프게도 프로배구 리그 남자배구단 중 유일하게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하지 못한 구단이기도 합니다.
한전은 공기업이라는 이유로 프로배구로 전환하기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2022-23시즌 감독 코치 선수단 소개

감독 - 권영민
코치 - 엄창섭, 강민웅, 이선규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 No.4 타이스, No.5 구교혁, No.9 임성진, No.13 공재학, No.14 강우석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 No.1 서재덕, No.3 박철우(주장), No.19 우병헌, No.30 이태호
미들 블로커(센터) - No.11 조근호, No.16 안우재, No.17 박찬웅, No.18 박지윤, No.20 정성환, No.22 신영석
세터 - No.2 김주영, No.6 하승우, No.7 이민욱, No.15 김광국
리베로 - No.8 김강녕, No.10 장지원, No.12 이지석, #금태용

한국전력 빅스톰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vixtorm_vbc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

한국전력 빅스톰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vixtorm_v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