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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프로 배구단
정식 명칭은 대한항공 점보스 프로 배구단이며, 영문 명칭은 Korean Air Jumbos Pro Volleyball Club 입니다.
구단 명칭의 점보스는 모기업 대한항공의 보잉747 점보기에서 따온 것으로, 한진 그룹이 운송사업을 시작한 지역이고, 대한민국에 오려면 거쳐야 하는 관문 중의 하나인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곳인 인천광역시를 연고지를 두고 있으며, 지역의 이름이 담긴 구단명이기도 하다.
창단은 1960년에 했지만 1972년 석유파동의 여파로 해체하였고, 1986년 재창단을 하고 2005년 2월 15일 프로 출범하였습니다.
1969년~2004년까지는 대한항공 배구단이라는 이름으로, 2005년~현재까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를 쓰고 있습니다.
감독은 외국인 감독으로 토미 틸리카이넨감독이며 주장은 세터 한선수 선수입니다.
마스코트는 구단명의 이름과 같이 점보입니다.
한국에서 두 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하는 배구단이지만, 초창기 V-리그에서는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에 밀려 준우승을 자주 했었습니다. 그로 인해 남자부의 만년 콩라인 구단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었다. 하지만 삼성화재의 부진과 한선수, 곽승석, 정지석 선수를 중점으로 2010년대 중반부터는 강팀이 되었습니다.
또한 스피드 배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외국인 감독을 영입하는 등 여러방면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고, 2010년대 말 부터는 V-리그 강팀이 되어 콩라인 이미지를 벗던질 수 있었습니다.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현재 2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두 번째 팀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 팀은 삼성화재)
홈구장은 인천도원체육관에서 2013년 계양체육관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인천도원체육관은 1975년에 지어진 오래된 체육관이었습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유치됨으로써 인천광역시는 체육관 신축 계획을 하고 있었으며, 이로써 아시안게임유치로 인해 지어진 계양체육관으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계양체육관으로 옮기면서 흥국생명과 같은 홈구장을 쓰게 되었지만, 흥국생명이 2021년부터 삼산월드체육관으로 옮기게 되면서 V-리그 구단 중 같은 연고지이지만 다른 체육관을 쓰게 되었습니다. 흥국생명과 동일한 홈구장을 썼을 때는 중간을 기준으로 한쪽은 흥국생명이 한쪽은 대한항공의 걸개가 걸려있었다. 하지만 체육관이 나눠지게 되면서 대한항공의 색상을 넣어 대한항공 홈구장임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클럽하우스는 대한항공 신길 연수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역대 성적으로는 우승 3번, 준우승 5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감독 코치 선수단 소개 (2022-23시즌)
감독 - 토미 틸리카이넨
코치 - 최부식, 장광균, 문성준, 캐스퍼 부오리넨
선수단
아웃사이드 히터 - No.7 이준, No. 9 곽승석, No.10 정지석, No.11 손현종, No.15 임재영, No.16 정한용
아포짓 스파이커 - No.17 임동혁, No.18 링컨
미들 블로커 - No.1 김규민, No.6 이수황, No.8 진지위, No.12 조재영, No.22 천종범, No.23 김민재
세터 - No.2 한선수(주장), No.3 정진혁, No.5 유광우
리베로 - No.4 송민근, No.13 박지훈, No.14 오은렬, No.20 정성민, No.21 강승일, #이지율
대한항공 점보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KALJUMBOS
대한항공 점보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al_j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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