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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의 규칙

배구규칙

프로배구 위주로 설명해 드릴게요!

현재 프로배구는 6인제로만 진행되고 있다.

총 5세트로 경기를 진행하는데, 1~4세트는 25점, 마지막 5세트까지 할 경우 5세트는 15점 랠리 포인트 방식을 사용합니다. 3세트를 먼저 따는 쪽이 승리한다.

각 세트가 끝날 때마다 코트와 벤치를 바꾸고, 마지막 5세트에서는 8점 이후 코트 체인지를 진행한다.

세트마다 듀스를 적용하고 듀스일 경우 2점을 더 따내야만 세트를 가져올 수 있다.

4세트까지는 한 팀에 8점, 16점을 따면 테크니컬 타임을 부여하고, 타임아웃은 각 팀에 세트당 두 번 부를 수 있다. 타임아웃 시간은 30초, 테크니컬 타임은 60초이다.

배구는 다리나 머리를 써서 공을 넘겨도 된다. 그래서 연습할 때 족구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배구는 3번 이내의 터치로 상대방 코트 바닥에 공을 떨어뜨리면 된다. 밖으로 떨어지거나 안테나에 닿으면 건드린 팀이 실점하게 된다. 그래서 빠르게 공격하거나 상대방 손에 맞히고 밖으로 아웃시키는 공격을 한다. 

득점에 성공하면 서브권을 가져오는데 이때 시계방향으로 침이 한 자리씩 도는데 이것을 로테이션이라고 부른다. 로테이션에도 규칙이 있는데, 로테이션 번호는 서브하는 순서이다. 네트와 어택라인에 있는 자리는 전휘 어택라인에서 엔드라인 사이에 있는 자리는 후위라고 한다.

전위선수는 자유롭지만 후위선수는 전위에서의 공격과 블로킹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어택라인 뒤에서 공격을 해야하며 어택라인을 밟아도 점수를 빼앗기게된다.

그리고 중요한 룰이 있다. 로테이션에 따라 선수 위치는 서브를 넣기 전까지 바뀌면 안된다. 위치가 바뀔 경우 포지션 폴트라고 하여 실점하게 된다.

선수 교대는 세트 선발선수가 각각 한 번씩만 교대되어 나올 수 있고, 다시 교대하여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것까지 허용된다. 여기서 리베로는 제외된다.

반칙에는 네트관련하여 터치네트, 오버네트가 있고 라인관련해서는 센터라인 침범, 백어택라인 침범, 서브라인침범이 있다. 그리고 더블컨택과 포히트, 캐치, 안테나 터치가 있다.

그리고 공이 천장이나 천장 구조물에 닿으면 범실로 실점이 된다.

주의와 경고 그리고 퇴장도 있는데,

단계 1 - 구두 경고

단계 2 - 노란 카드

벌칙 - 빨간 카드(상대편에게 1점과 서비스권을 준다)

세트 퇴장 - 빨간 카드와 노란 카드 동시 표시

경기 퇴장 - 빨간 카드와 노란 카드 분리 표시

주심은 선수나 코칭스태프의 공격적이거나 무례하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할 경우 위의 다섯 가지를 골라 주의를 줄 수 있다.

비디오 판독도 할 수 있는데, 빠른 경기로 심판들이 오심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V-리그는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최초, 세계배구계 최초로 방송중계 화면을 통한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였다.

비디오 판독 요청을 할 수 있는 사항은 인아웃, 터치아웃, 안테나 터치, 네트터치, 라인 침범 여부, 오버핸드 여부, 수비 성공 실패 그리고 포히트나 더블컨택 확인 요청을 할 수 있으며, 현재 V-리그에서는 주심도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비디오 판독으로 판정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배구 포지션

2022-23시즌부터는 국제 기준인 아웃사이드 히터, 아포짓, 미들블로커, 세터, 리베로로 바뀌었다.

그전에는 레프트, 라이트, 센터, 세터, 리베로로 표현했었다.

아웃사이드 히터의 예전 명칭은 레프트로, 왼쪽에서 공격을 주로 하고, 리시브와 디그로 수비를 하고 중앙 후위 공격을 한다.

한마디로 하면 다 하는 포지션 팀 내 살림꾼이다. 전위에 있을 땐 블로킹도 해야 하고, 후위에서는 공격도 하고 수비도 해야 한다. 

아포짓 스파이커는 라이트이며 아웃사이드 히터와 반대로 오른쪽에서 공격한다. 수비보다는 공격을 많이 하는 포지션이다.

V-리그에서는 대부분 외국인 선수가 맡고 있다.

미들블로커은 센터라고 불리던 포지션이었다.

보통 중앙에 있고, 속공으로 공격을 많이 하고 블로킹을 많이 한다. 그래서 팔이 길고 키가 큰 선수들이 주로 한다. 리시브와 디그가 필요할 때 리베로가 교대되고 그래서 경기를 보면 제일 많이 교체된다.

그리고 다음은 세터.

배구는 세터 놀음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포지션이다. 세터의 토스로 공격의 성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코트 위의 지휘자라고 불린다. 세터는 빨리 넘겨주기 위해 빠른 토스를 해야 하고 높이도 공격자의 높이의 맞게 적당하게 넘겨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리베로는 수비전문 포지션이다. 후위에 위치한 선수와는 횟수 제한 없이 교대할 수 있다. 리베로 교체는 따로 알려주지 않는다.

리베로는 유니폼이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과는 다른 색의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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