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티빙 애니메이션 추천] 고교배구부 <하이큐>

고교배구부가 전국대회를 목표로 도전하는 애니메이션 하이큐!

요즘 슬램덩크의 인기로 스포츠 만화와 애니메이션에도 많은 관심이 있을 요즘! 배구 애니매이션 하이큐를 !
김연경 선수도 본 하이큐 ! 지금 소개합니다.

우연히 TV로 배구를 알게 된 히나타쇼요와 코트 위에 제왕 카게야마 토비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는 이 애니메이션은 만화를 원작으로 두고 만들어졌습니다. 만화는 지금 완결이 난 상태이며, 애니메이션은 4기인 하이큐! 투더탑까지 있습니다. 저는 슬램덩크를 보고 난 후 배구 만화인 하이큐도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어와서 이번에 보게 되었는데요, 하이큐는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에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3월 20일까지 볼 수 있으며, 투더탑은 없고 투더탑 전 까지의 이야기와 극장판이 있고, 티빙과 웨이브에는 하이큐 모든 시즌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하이큐는 중학생 시절 히나타 쇼요가 우연히 TV에서 고교 배구 대회를 보고 작은 거인에 대해 알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중학교에 배구부의 인원도 지원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겨우겨우 대회를 나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카게야마 토비오를 만나게 되고 역시나 처참히 패배하고 말게 됩니다. 중학교 시절 내내 혼자 열심히 연습한 히나타 소요는 배구부가 있는 곳인 카라스노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고 그곳에서 카게야마 토비오를 만나게 되면서 천재 세터와 최강의 미끼가 되어 괴짜 속공을 보여주면서 최고의 콤비가 되어 가는 이야기와 무너진 강호, 날지 못하는 까마귀로 불리는 카라스노 고등학교 배구부의 다시 강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영상이나 만화를 보았을 때 출연자의 케미는 무시 못 하죠. 혼자 너무 튀거나 하면 집중이 안 될 수 있는데, 하이큐는 배구부 간원의 케미와 다른 학교 배구부와의 이야기도 잘 풀어나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게 카라스노 배구부를 응원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하이큐는 배구선수 김연경 선수, 양효진 선수, 김수지 선수가 유튜브에서 하이큐를 보면서 리뷰도 했었죠. 활동 하는 선수들에게도 유명하다는 하이큐 ! 실제 유뷰브를 보면 디테일과 퀄리티가 좋다고 합니다. 배구를 잘 아는 사람인 것 같다, 작전에 대한 것도 이야기하면서 리뷰를 하는데요. 물론 만화여서 현실에서 불가능 상황이 그려지기도 하지만 그건 만화와 애니메이션이니까 !
실제 배구를 좋아하는 저는 TV 중계도 직관도 모두 경험해 보았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의 제일 좋은 점은 규칙이나 경기 진행방식을 몰라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스포츠에 대해 모른다고 하셔도 편히 볼 수 있으며, 보면서 규칙이나 경기 진행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경기는 슬로우가 걸리거나 비디오 판독 이외에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는데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공격이나 수비 부분을 잘 표현해 주어서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경기는 실제 흔히 볼 수 있는 경기와 좀 다르게 진행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고교 대회이다 보니 5세트까지 하는 건 뒤로 가서야 볼 수 있었고, 한국 배구 중계와 다른 표현언어도 있으니 기억해 주세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하이큐! 투더탑에서 제작사가 바뀌게 되면서 그림체가 바뀌게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그림체가 바뀐건 아쉽지만 적응을 할 수 있었고 배구경기를 표현하는것에 있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